[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]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WRC(World Rally Championship)와 WTCR(World Touring Car Cup), 퓨어 ETCR(Electric Touring Car Race)에서 동시에 우승했다.현대자동차는 14~17일까지 스페인 타라고나(Tarragona) 주에서 열린 2021 WRC 11차 대회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(Thierry Neuville)과 다니 소르도(Dani Sordo) 선수가 ‘i20 Coupe WRC’ 랠리카로 각각 1, 3위를
[이뉴스투데이 노해리 기자] 현대차는 ‘2021 월드랠리챔피언십(World Rally Championship, WRC)’ 시즌 8번째 대회인 벨기에 랠리에서 올 시즌 최고 성적인 우승과 준우승을 동시에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서했다고 16일 밝혔다.지난 13∼15일 벨기에 이프르에서 개최된 벨기에 랠리는 올해 두번째 타막(포장도로 조건) 대회다. 20개의 스테이지, 총 310.92㎞ 구간으로 개최됐다. 벨기에는 올해 WRC 일정에 최초로 포함되며 WRC를 개최한 35번째 국가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.이번 대회에서 현대 월드랠리팀은
[이뉴스투데이 조채원 기자] 현대자동차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기반의 새로운 기술규정이 적용되는 '2022 WRC(이하 WRC)'에 참가를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.2019년 말 WRC 주최측은 기존 1.6리터 4기통 엔진에 100kW급 전동모터를 부착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적용을 골자로 하는 신규 기술규정을 2022년부터 적용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.현대차는 2019년과 2020년, 2년 연속으로 WRC 제조사 부문 챔피언십 타이틀을 보유한 챔피언으로, 신규 하이브리드 기술규정이 적용되는 WRC 2022년 시즌부터는 새로운 도전이
[이뉴스투데이 조채원 기자] 현대차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(현지시각)까지 핀란드 북부 로바니에미에서 진행된 2021 월드랠리챔피언십(이하 WRC) 시즌 두 번째 대회인 핀란드 북극 랠리(이하 북극 랠리)에서 우승과 함께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.현대 월드랠리팀은 이번 경기에 오트 타낙과 티에리 누빌, 크레이그 브린 등 3명의 선수가 ‘i20 Coupe WRC’ 경주차로 출전했다.WRC 최초로 북극권에서 열린 북극 랠리는 핀란드 최북단에 위치한 라플란드의 행정수도이자 상업중심지인 로바니에미 인근에서 치러졌다.산타클로스